[SP데일리=신민규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일 민생행보의 일환으로 외교부 영사콜센터와 여권민원실을 방문,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민원 응대체계를 점검하고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해외 사건․사고 및 위난 상황의 최일선인 영사콜센터를 방문한 조 장관은 여름 성수기와 파리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우리 국민의 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접수․전파 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응대 체계를 재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국민들의 입장에서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여권민원실을 방문, 해외 출국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여권이 신속하게 발급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외로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재외국민 보호망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