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데일리 = 임수진 기자]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29일 행복도시 광역도로 건설 및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의 재정집행점검을 위한 현장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현재 진행중인 공사현장의 감리단, 시공사 등이 참석했으며,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소비·투자 촉진 방침에 따라 '23년 재정집행 현황 및 만회대책 점검과 '24년 집행계획 수립을 위한 공정계획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건설공사의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동절기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특히, '23년 신규착공 현장에 대한 지반 및 기초공사 안전성 확보와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및 포장 시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행복청 박상옥 기획조정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행복도시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