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데일리 김지훈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3월 6일 오후 2시 국토연구원에서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자체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토부 도시정비기획단장 주재로 전국 노후계획도시 지자체 20여곳, 국토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부동산원, 한국법제연구원 등 지원 기구 5곳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특별법 시행(’24.4) 이후, 수요조사를 거쳐 ’24년 6월 전국 23개 지자체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하고, 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전국 노후계획도시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 추진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왔다. 올해는 광주광역시, 충청북도, 충주시가 새롭게 참여하고, 김해시, 전주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양산시가 신규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는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각 지자체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협의체 회의를 대체해 정비사업 워크숍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국토부 주관「노후계획도시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1.15) 이후, 지방 노후계획도시
[SP데일리 김지훈 기자] 행정안전부는 산림청과 함께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 동안 산불 예방과 초기대응에 재난안전통신망 활용을 더욱 강화한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소방·경찰·지자체와 같은 재난 대응 기관이 효율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전용 통신망으로, 지난해 주요 재난 현장*에서 관계기관이 이를 활용해 공동 대응해 왔다. 먼저, 지방산림청과 산림항공본부 산불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각각 남부지방산림청(3.5./안동), 동부지방산림청(3.6./강릉), 산림항공본부(3.11./진천)에 실시한다.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이용 숙달을 위해 단말기 주요 기능과 표준운영절차에 기반한 통화 방법을 포함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그리고 산림청에 산불 예방·대응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00대를 추가 지원한다. 산림청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함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해 관계기관에 산불 상황을 공유하며, 현장과 지휘본부 간 소통에도 통신망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재난안전통신망 이용자가 급증해 과부하가 예상될 경우, 차량형 이동기지국도 지원한다. 차량형 이동기지국은 전국에 분산 배치*되어 있으며, 필요시 즉각 현장
[ SP데일리 김지훈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3월 4일(화)부터 3월 6일(목) 3일간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모든 사람의 건강 보장’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한국」 SOM(Senior Officials’Meeting, SOM) 산하의 보건실무그룹(Health Working Group, HWG)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보건실무그룹회의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18개 회원 경제* 대표단과 학계, 기업 및 민간 분야 관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하여, 「APEC 2025 한국」의 우선순위(priority)인 「연결」,「혁신」,「번영」을 달성하기 위해,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편적 건강 보장 개선, 보건 도전 극복을 통한 공동 번영을 중점 과제로 다루게 된다. 이번 보건실무그룹회의는 1일 차 본회의와 환영 만찬, 2일 차 본회의, 3일 차 정책대화 및 환송 리셉션으로 구성되며, 보건복지부는 각 회원경제 대표단과 기업 관계자들이 긴밀하게 소통하여 실질적 협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첫째 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