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고유형

"7번째 중대재해 사고" 대우건설 공사현장서 20대 사망

[SP데일리=임수진 기자] 지난 5일 의왕시에서 7번째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일 경기도 의왕시에서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업무복합시설 공사현장에서 20대 하청노동자 A씨가 추락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여 만에 7번째 발생한 사고다. A씨는 공사현장 내 자재정리 작업 중 개구부에 빠져 6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노동부는 작업 중지 조치를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11월 전국 모든 현장에서 노동부의 일제감독을 받은 바 있다.